6월 18일 목요일 / 평등의 식탁인 성찬 [고린도전서 1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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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 식탁인 성찬
[고린도전서 11:17-34]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고전11:33)
바울은 주님의 희생으로 세워진 '평등의 식탁'인 성찬을 차별과 소외의 장으로 전락시킨 교인들의 이기심을 꾸짖으며, 성찬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자신을 성찰하라고 명합니다.
참된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자신의 권리를 앞세워 먼저 달려가지 않습니다. 뒤처진 자, 가난한 자, 상처 입어 걸음이 느린 자가 식탁에 도착할 때까지 기꺼이 내 배고픔을 참고 기다려 주는 사람, 그가 바로 성찬의 신비를 삶으로 살아내는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오늘 나의 사역과 삶의 속도는 누구에게 맞추어져 있습니까?
주님!
전주본교회와 캠퍼스의 청년 공동체가 세상의 차별을 뛰어넘어,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약한 자를 기다려주는 거룩한 평등의 식탁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긍휼의 식탁으로 초대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다려 줄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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