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목요일 / 죄에 대한 애통함[에스라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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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한 애통함
[에스라9:1-8]
“이 일로 말미암아 내가 심히 근심하여 내 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으니라.”(에스라 9:3)
에스라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지 4개월 반 정도 지난 시점에,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사람들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는 충격을 받고 탄식하며 기도합니다.
나는 죄에 대해 얼마나 민감한가? 죄를 가볍게 여기거나 익숙해져 있지는 않은가? 에스라처럼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기준으로 내 마음과 삶을 살피며, 개인적·공동체적 죄에 대해 애통하며 기도하는 태도를 회복하기 원합니다.
주님!
죄에 무감각한 마음을 용서하시고, 에스라처럼 죄를 애통해하는 심령을 제게 주소서. 교회의 죄와 세상의 어그러짐을 보고 탄식하며 중보할 줄 아는 마음을 주시고, 회개의 불길이 제 안에서부터 다시 타오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회개의 불길이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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