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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약하게 하는 사람들

[에스라4:1-10]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에스라4:3)

성전 재건에 힘을 모으는 공동체 앞에 자신들도 동참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느헤미야가 거절하자 그들은 집요한 방해로 성전 재건을 중단시키고 맙니다.

신앙과 사역의 현장에서 ‘좋은 제안’이 항상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세상의 방식과 타협하자는 유혹이 교회 안으로 들어올 때 우리는 분별의 영으로 판단하고, 말씀 위에서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다른 이들의 방해나 오해로 인해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집중하는 믿음의 손을 유지해야 합니다.

주님!

세상의 달콤한 제안 속에서도 진리를 분별하게 하소서. 온갖 방해와 낙심된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성전을 세우는 손이 약해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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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손..잘 지키기!